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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마지막으로 라건아 선수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우리나라는 8강전에서 중국과 70-84로 지게되면서 17년만에 메달을 획득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라건아 선수는 경기후 인터뷰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경기 준비에 많은 문제가 있었고, 우리의 피지컬, 컨디션 등 여러 부분에서 도전에 직면했다. 라고 말했습니다. 라건아 선수의 귀화이유와, 그동안 선수 경력, 연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건아 선수 본명 출생나라
- 미국 이름 : Ricardo Preston Ratliffe
- 생년월일 : 1989년 2월 20일
- 출생지 : 미국 버지니아 주 햄튼
- 신체 : 200.5m / 111kg
- 포지션 : 부산 KCC 이지스 소속의 센터 포지션
- 연봉 : 2018~-2019 시즌 연봉은 약 5억 2000만원, 2019~2020시즌에는 약 5억 4000만원, 이후 2020~2021 시즌엔 5억 6000만원으로 인상
라건아 선수 귀화 이유
보통 우리나라 농구선수중 한국국적으로 귀화한 선수도 종종 있지만, 대부분 엄마나, 아빠가 한국사람입니다. 하지만 라건아 선수는 엄마, 아빠가 모두 미국사람인 순수혈통 미국인입니다. 라건아 선수는 2018년도부터 한국국적을 가지게 되었으며, 현재 미국과한국 국적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라건아 선수의 이름뜻은 굳셀 건 (健), 아이 아(兒)의 뜻으로 굳센 아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라건아 선수가 직접 원하는 뜻을 선택하여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라건아 선수가 한국으로 귀화하게 된이유는 아무래도 농구선수로써 더 좋은기회를 얻기위해 귀화했습니다. 필리핀에서도 귀화 제의가 있었으나, 라건아 선수가 한국으로 귀화하기를 선택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한국으로 귀화를 하게된 이유를 '한국에는 총도 없고, 마약도 없어서 좋다'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워낙 어린시절 가난한 삶을 살면서 주변에 나쁜친구들과 안좋은 환경에서 자라났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고, 더 좋은 환경에서 자신의 자녀들과 함께 살기를 원했을듯 합니다.
라건아 선수 경력
라건아 선수는 버지니아 주 햄튼에서 태어나서 홀어미니 밑에서 가난한 시절을 보냈습니다. 어렸을때는 나쁜친구들과 어울리며 어머니를 힘들게 했지만, 더이상 어머니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서, 투지를 가지고 노력하며 농구에서 재능을 발휘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센트럴 플로리다 오캘라 캠버스에 입학하여 미주리 대학교로 이적한후 농구선수로써 주목을 받게되며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시절에는 미주리 대학교를 성공적으로 이끈 주요 선수 중 한명으로 활약했지만, NBA 드래프트에서는 낙방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건아는 미래를 위해 해외 농구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고자 결심하고, 높은 연봉을 받을수 있는 리그를 찾아 해외 리그에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