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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려대 연구자들이 창업한 기업인 퀸덤 에너지 연구소에서 상온 초전도체 성공 논문이 공개되면서 물리학계가 전세계적으로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상온 초전도체가 집중되면서 관련주 또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상온 초전도체란 무엇인지, 왜 이토록 관심이 쏠리고 있는지, 앞으로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상온 초전도체 관련주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이해하기 쉽게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온 초전도체가 가능하게 된다면?
상온 초전도체가 가능하게 된다면, 쉽게 말해 초고효율 전력을 사용할수 있게 되는것입니다. 이것이 가능해 진다면, 자기력을 이용하여 움직이는 자기부상 열차가 가능하며, 손바닥만한 양자 컴퓨터, 전력 손실이 거의 없이 송배전,배터리등 활용, 또한 병원에서 MRI촬용 비용도 저렴해지며, 최소한의 전력을 이용하여 어마어마한 전기를 사용할수 있게 됩니다.
상온 초전도체가 가능하게된다면, 우리삶의 전반적으로 방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며, 이것은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물리학계에서는 꿈의 물질이라고도 불리며, 오래전부터 이 상온 초전도체가 가능하기위한 연구를 끊임없이 해오고 있었습니다.
상온 초전도체란?
그렇다면 상온 초전도체란 도대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인 구리나 은과 같은 금속형태는 전기저항 생겨 전기사용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한것이 일반적입니다.하지만, 어떤 금속형태가 특정 조건에서 전기저항이 0이되면서 한번 발생한 전류는 에너지 손실 없이 무한히 흐르게 되며, 외부 자기장을 배척하는 마이너스 효과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이 나타나기 위한 조건은 극 저온이거나 초고압인 상태에서만 가능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세계인 상온에서는 이런현상을 구현할수 없어 응용할수가 없었습니다.
이 현상은 최초로 1911년 네덜란드의 물리학자 오너스가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는 수은을 액체 헬륨으로 4.2K까지 냉각해야만 가능한 현상이었습니다. 그 이후 많은 물리학자는 이 현상을 상온에 가능하기위해 꾸준하게 연구해 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우리나라 고려대 연구자들이 창업한 퀸점 에너지 연구소에서 납과 인회석 결정 구조인 LK-99라는 새로운 물질을 개발하면서 이 물질이 임계 온도씨가 127도에서 초전도 현상이 일어나는것을 발견했다는 논문이 발표되면서 전세계가 주목하게 된것입니다.
고려대 상온 초전도체 연구 논란
하지만, 이 논문이 공개된 사이트는 아카이브라는 사이트 입니다. 이 사이트는 동료에게 평가를 받지 않고도, 누구나 쉽게 게재할수 있는 공간이기때문에 검증되지 않았다는 논란이 있습니다. 이에 퀀텀에너지 연구소에서는 허락없이 고려대 연구교수가 임의로 아카이브에 게재한것이라 아카이브에 내려달라고 요청해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퀸텀에너지 연구소는 연구결과를 정리하여 정식 학술지에 보낸 상황이며, 곧 동료 평가를 통해 검증받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때문에 아직 고려대 상온 초전도체 연구가 확실히 검증된 사실이라고 결론내리기 어려운 상황이며, 앞으로 나오는 검증결과를 기다려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상온 초전도체 관련주
이렇게 아직까지 확정된 사실이라 말할수 없으며, 이미 미국에서도 상온 초전도체를 발견했다는 수차레 논문이 발표되었지만, 대부분 철회되었음으로, 이번 고려대 퀸넘에너지 연구소의 논문또한 철회될수 있기에 적극적인 투자로 이어지고 있지는 않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최근 상온 초전도체 논문발표로 인해 최근 상승하게된 관련주는 1.서남 2.모빅스 3.원익피앤 이 가장 많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서남은 초전도 선대 개발 전문업체로, 초전도선관련 제품을 다루고 있으며, 27.19%로 가장 많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다음 모빅스 9.92%상승, 원익피앤 4.73% 상승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