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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블랙핑크 공연으로 전 세계 투어 중인 제니가 두아리파 BBC팟캐스트에 출연하여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두아리파는 블랙핑크와 함께 kiss and make up이라는 곡을 콜라보한 적이 있으며, 그 이후 제니와 함께 친한 사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두아리파는 베르사체와 콜라보한 선물을 제니에게 보내어 제니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한 적도 있습니다.
인터뷰 내용에서는 제니는 어렸을때 엄마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를 자유롭게 여행하면서 세상이 얼마나 큰지 알려주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내가 있는 곳뿐만 아니라 세상이 넓다는 것을 경험하고 뉴질랜드에서 좋은 친구들을 만나서 즐겁게 생활했다고 했습니다.
제니는 뉴질랜드에서 한국노래를 들으면서 한국 노래가 세계적인 노래가 되길 바랬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외국에서도 살아보고, 한국사람이기 때문에 한국노래를 세계에 알리는데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가수가 되기를 꿈꿨다고 합니다.
최근 세계적인 음악축제인 코첼라의 헤드라이너로 블랙핑크가 공연을하게된 소감도 말했습니다. 제니는 어렸을 때 보고 자랐던 무대에 저번에 아리아나 그란데가 헤드라이너로 공연을 했는데 지금 블랙핑크가 공연을 하게 된 사실이 믿기지 않고, 너무 놀랍고, 자랑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블랙핑크는 전 세계 투어를 하고 있어 중간에 코첼라 무대를 준비하기 쉽지 않았지만, 무사히 공연을 잘 마무리하게 되어 첫 번째 공연이 끝나고 감정이 복받쳐 올라와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두아리파는 전세계 많은 팬들에게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많은 것들이 노출되어 공항에서부터 많은 곳에 팬들이 따라다니게 되는데, 의도하지 않는 부분에 오해받게 되거나,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고 싶은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 제니는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춤을 대충 추는 논란에 대해 심정을 밝혔습니다.
제니는 연습생때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만 생각해서 다치지 않게 조심하는 건 별로 생각을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무대에서 잘 넘어지고, 잘 다치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제니는 무대에서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는 부분에 몇몇 팬들이 열심히 춤을 추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동안 자신의 몸을 어떻게 컨트롤해야 하는지에 대해 잘 몰랐다고 말하며, 현재 어떻게 자신의 몸을 잘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배워가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제니는 또한 블랙핑크 제니가 아닌, 인간제니로써는 자신이 너드인거 같다고 밝혔습니다. 너드는 한국말로 범생이 같은 말을 뜻합니다. 제니는 쉬는 날 새로운 걸 배우는 걸 즐긴다고 말했습니다. 도자기나, 프랑스어를 배운다거나, 새로운 걸 시도해 보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제니의 일상사진이 궁금하신분은 인스타에서 볼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