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여행하기 좋은달 명소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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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여행하기 좋은달 명소추천

뚜이뚱 2023. 6. 27. 13:29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로, 시드니에는 다양한 관광 명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계절과 호주의 계절은 다르므로, 호주 시드니를 여행 계획중이시라면, 우리나라 각 월별 시드니의 계절과 계절별로 무엇을 즐길수 있는지 아래 글을 통해 미리 확인하시고 원하는 계절에 여행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호주 시드니 여름

우리나라 12월 ~ 2월 추운 겨울일때 시드니는 반대로 여름입니다. 평균적인 온도는 25~30도 정도이며, 가장 더울때는 40도 이상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 시드니의 해변과 수영을 즐기길 원하신다면 12월 ~ 2월사이 여행을 계획하는게 좋습니다. 시드니의 가장 대표적인 해변인 본다이 비치는 파도가 매우 쾌적하여 서핑을 즐기기에 좋고, 해변 주변에 다양한 카페와 식당을 즐기기 좋습니다. 또한 시드니에서 차로 2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한 블루 마운틴은 아름다운 자연을 풍경으로 캠핑, 트래킹, 스카이다이빙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수 있습니다.

호주 시드니 가을

우리나라 3월 ~5월은 시드니의 가을로 매우 쾌적한 계절입니다. 온도는 20 ~ 25도 정도라, 여행하기 좋은 온도 입니다. 우리나라는 한창 꽃이 피고, 푸른계절이지만, 이때 시드니는 황금빛 단풍을 즐길수 있으며, 시드니의 명소인 오페라 하우스, 또한 시드니의 아이콘적인 하버 다리를 건너며, 시드니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호주 시드니 겨울

우리나라 6월 ~ 8월 가장 더운 여름일때 시드니는 일년중 가장 추운 겨울입니다. 하지만 한국의 겨울처럼 온도가 영하까지 내려가는 정도는 아니며, 10~15도 정도 입니다. 가장 낮은 온도일 경우 5도정도 됩니다. 그 이유는 호주 시드니의 지리적인 요인으로 남반구에 위치하기 때문에, 겨울 동안에도 태양의 복사량이 일정 수준으로 유지되어 비교적 따뜻한 기온을 유지 할수 있습니다.

덕분에 겨울이지만, 서핑,스노쿨링의 액티비티를 즐길수 있으며, 해변산책이나, 시드니 근교를 산책하기에도 무리없는 날씨입니다. 특히 이 시기에는 전 세계 적으로 유명한 비비드라는 빛 축제가 열립니다.

호주 시드니 봄

우리나라 9월 ~11월 가을 날씨일때 시드니는 화사한 봄이 찾아옵니다. 시드니의 화려한 꽃과 식물들이 피어나며, 다양한 축제들이 열립니다. 특히 우리나라 10월 시드니 본디해변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조각 전시회(Sculpture by the Sea)가 개최 됩니다. 해변 곳곳에 다양한 예술가들의 거대한 조각작품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봄을 알리는 핑크빛 벚꽃나무와 다르게 호주 시드니 봄에서는 보랏빛의 자카란다를 11월에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자카란다 유명 명소로 키리빌리가 알려져 있습니다.